[김태수기자]서울시 양천구의회 신상균 의장이 29일(월) 오전, 의장실에서 지역신문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상균 의장은 30일 제8대 전반기 의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신 의장은 그 간의 의장으로서 활동과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신상균 의장은 “3선 의원으로서 의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지역과 양천구의회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된 것에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한편 “제8대 의회 시작과 함께 여야 간의 갈등 장기화로 과반수가 넘는 초선의원들에게 지방의원의 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에선 안타까움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신 의장은 “여야 간의 갈등조정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늘 양천구의회에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신 언론사 관계자 분들과 구민 여러분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8대 후반기 양천구의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저 역시 후반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5-02 03: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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