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기쁨병원(대표원장 강윤식)이 뱅뱅사거리에서 남부터미널역(4-1번 출구)으로 확장 이전, 20일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기쁨병원은 국내 첫 대장항문 전문 진료 병원으로 1990년 문을 연 서울외과와 맥을 같이 한다. 강윤식 원장은 서울외과를 설립한 인물로 2005년 12월 8명의 전문의들과 함께 기쁨병원을 개원했다.남부터미널 기쁨병원은 지하 2층에서 지상 6층까지 모두 8개 층 규모다. 진료과목은 외과, 소화기내과, 내분비내과, 검진과, 부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으로 28명의 전문의가 한층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문을 여는 기쁨병원은 진료실(18), 내시경실(10), 수술실(9), 부인과검사실(2), 초음파검사실(7), CT촬영실(1), 유방촬영실(2)과 60개 병상을 갖추고 있다. 강윤식 원장은 “환자에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장비와 전문성 높은 진료 시스템을 고집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둥지에서도 환자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진료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