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기자]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5일, 목동중심축 걷고 싶은 거리 보도정비 공사를 위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목동 중심축 보행자길은 시설 노후와 보행환경 저하로 그간 재정비 필요성 높았던 지역으로 2020부터 2022년까지 3개년에 걸쳐 보도정비 공사를 계획.진행 중에 있었다.이곳은 양천구의 대표적 상징거리인 목동 중심축의 특화된 보행중심거리로서 공간 가치 향상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비 사업이 절실했던 지역이다.황희 의원은 “이 지역은 양천구의 중심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많은 양천구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며 사업의 효과를 누릴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걷고싶은 거리 보도정비 공사는 양천 주민들이 쾌적하게 거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편익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되어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의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고, 향후에도 여러 측면에서 입체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개발 예산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