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영상의학과 이상환 과장(사진)이 지난 17일  세종대학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에서 주최한 ‘IGET 2021’ 에서  관절 통증에 대한 TAME 시술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미세동맥색전술로 불려지는 TAME(Transarterial micro embolization) 시술은 비침습적 시술로,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1회 시술로 반영구적인 치료 효과를 보이는 시술로 알려져 있다. 현재 한국에서 연구 단계 기술로 허가가 나있는 새로운 통증 치료 방법이다.이상환 과장은 그 동안 집도한 600례 이상의 무릎, 어깨, 팔꿈치,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의 미세동맥색전술 증례를 중심으로 고도화된 치료프로세스 구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무릎의 경우 3~4년 이상 통증완화 효과가 유지되는 등 전신관절 근골격계 만성통증에 시행할 수 있는 신개념 시술이다.‘IGET 2021’ 은 인터벤션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토론과 질의를 펼치는 인터벤션 분야, 정보교류의 장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 및 해외 교수 110명이 참여하였다
최종편집: 2025-05-02 14: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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