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6~8월이 제철이다. 입맛이 없을 때는 간단하게 감자밥을 해먹어 보자. 감자밥은 조림된장으로 비벼 먹어도 맛있다.
1. 감자밥
재료
감자 2개, 쌀 200g,소금 2작은술, 설탕 약간, 물 220g
만드는 법 ①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밤톨만 하게 썰어서 끓는 물에 소금 1작은술과 설탕을 약간 넣고 ⅓ 정도 익을 정도로 데친다.
② 깨끗이 씻은 쌀에 분량의 물과 남은 소금 1작은술을 넣고 데친 감자를 넣은 후 밥을 안친다.
2.감자보리밥
재료
감자 400g, 멥쌀 2컵, 보리쌀 1컵, 물 3컵
만드는 법
①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6등분 정도의 크기로 썰어서 찬물로 헹궈 건져 둔다.② 보리쌀은 씻어서 푹 무르도록 삶아 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③ 쌀은 씻어 30분 정도 불린 후 물기를 뺀다.④ 쌀과 보리쌀, 감자를 섞어서 솥에 안치고 밥물을 부어 끓인다.⑤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쌀알이 퍼지면 불을 약하게 하여 뜸을 들인 후 위아래로 잘 섞는다.⑥ 홍고추, 풋고추 씨를 빼고 굵게 다져서 진간장, 깨소금, 고춧가루, 참기름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곁들인다.
<레시피 출처: 농림수산식품부 쌀박물관 (http://www.rice-museum.com/),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