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궁경부암검진은 조기발견하면 완치율 높아 조기검진이 중요 - HPV 예방접종으로 미리 예방할 수 있어[왓처데일리]국가건강검진 중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 세대주, 직장가입자, 만 20세 이상 세대원과 피부양자,  만 19세~64세 의료급여 수급권자이며 매 2년 1회(홀수 연도 출생자는 홀수 해에, 짝수 연도 출생자는 짝수 해에 실시), 비사무직(생산직 등)은 매년 실시한다.  국가암 검진은 우리나라 사망률이 높은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조기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지원사업이다. 2019년 7월부터는 폐암검진이 추가되어 총 6가지의 암검진을 실시 중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각 암검진 별로 연령과 주기를 잘 기억했다가 정기검진을 받아 조기암 발견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특히,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에 한번씩 받을 수 있다. 2022년에는 태어난 출생년도가 짝수년인 여성이면 검진이 가능하므로, 혹시 아직 자궁경부암 국가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신청해서 검진을 꼭 받을 필요가 있겠다. 조기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은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이 중요성지은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강서) 산부인과과장은“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이어 “자궁경부암은 자궁의 경부에 생기는 암진단을 위한 세포학적 검사이므로 그 외 난소와 자궁 전반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자궁초음파검사를 병행하시도록 권한다”고 강조 했다.또한, 성지은 과장은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에 접종하는 것이 자궁경부암 예방에 유리하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하시는 것을 권한다”고 당부했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만 13~17세 여성 청소년(2004.1.1.~2008.12.31. 출생자)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1995.1.1. ~2003.12.31. 출생자)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자료출처=건협 서울서부지부]
최종편집: 2025-05-01 22: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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