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최근 우리나라 우울증 유병률이 높아지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으로 우울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그동안 입원 진료에 국한해 시행했던 정신건강 관련 적정성 평가를 우울증 외래 진료 서비스까지 확대해 시행했다.이번 평가는 2021년 1월에서 6월까지 6개월간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평가 지표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가지다.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우울증은 높은 유병률에 비해 의료 이용 수준이 낮을 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으로 적절한 조기 치료 부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외래 진료 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2 0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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