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26일 오전 양천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2층)에서 열린 ‘2023년 협회장기(배) 종목별 대회 통합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구는 게이트볼, 탁구, 줄넘기, 배구 등 23개 협회장기(배) 종목별 개별로 개최했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조성하고자 ‘통합개회식’을 전격 도입한 바 있다. 이날 통합개회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23개 종목 협회장, 생활체육 유공표창 대상자, 체육회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될 종목별 대회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날 생활체육 유공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이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구민의 건강복지와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4월부터 종목별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텐데 멋진 스포츠 정신으로 열정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