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서울 양천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광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3일 신정3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 저소득 이웃을 위한 카네이션 꽃 화분 및 격려품 꾸러미를 20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양천구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카네이션 화분과 격려품 꾸러미를 손수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도 관내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 여성 10명을 초청하여 새마을부녀회 회장들과 손수 고른 간식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카네이션 화분과 함께 관내 저소득 이웃에 전달하였다. 김광희 양천구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결혼 이주여성에게 친정엄마와 같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직접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마음에 희망을 더한 행복한 양천구가 되도록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