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해빙기를 맞아 공단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점검은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절개지, 축대, 옹벽 등 취약지역의 지반 이완 및 부등침하로 인한 구조물 변형·파손 여부, 겨울철 동결과 융해의 반복으로 인한 사면 붕괴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해빙기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안전사고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발견되는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조치를 취하고, 즉시 보수 및 보강이 어려운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수시 점검, 예찰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