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공기업 통합경영공시기준’ 및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2024년 통합경영공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정기 및 수시 경영공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영공시는 매년 행정안전부의 공시기준에 따라 전국의 지방공기업(2023년도말 412개)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와 관련된 경영 제반 사항들을 ‘지방공기업 경영정보공개시스템(클린아이)’에 등록해 국민의 알권리와 지방공기업 경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2024년 경영공시의 항목은 총 85개로, 전년 대비 2개 항목이 추가되었으며, 그 중 성별근로공시, 인권경영보고서 공시 등의 내용이 신설되었다.2024년 연간 정기공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추진되어, 6월말 대국민 공시가 개시될 예정으로 경영공시는 항목에 따라 정기(연간, 반기, 분기) 및 수시 공시로 구분된다.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경영에 관한 사항을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하며, 정확한 경영정보를 일정에 맞춰 공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