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주차사업팀에서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선진 주차서비스 제공과 경영효율성 증대를 위해 통합주차관제 대상주차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양천구 공영주차장 통합주차관제센터는 신정네거리역 주차장에 위치해 있으며, `23년 6월부터 △문화회관동측주차장, △신우주차장 2개소를 시범 운영해 왔다.공단은 올해 총 9개소(▲여울, ▲신월3동, ▲능골, ▲우리, ▲광장, ▲누리, ▲문화회관서측, ▲밝은빛, ▲하늘 공영주차장)를 추가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5월 현재 통합주차관제센터에서 각 주차장의 주차시스템을 원활히 제어할 수 있도록 주차관제시스템, CCTV 설치, 네트워크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합주차관제 주차장은 요금감면 및 이용 문의가 필요할 경우 주차정산기 호출로 관제센터에서 24시간 응대를 받을 수 있고, 오는 6월부터 통합주차관제 홈페이지를 통해 편리하게 주차정보 등을 확인하고 신청, 결제 등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공단은 주차관제시스템 장애 발생, 환경정비 등 신속한 현장대응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주차시설정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 관계자는 “통합주차관제 대상주차장 확대에 따라 지역주민에게 선진 주차서비스 제공은 물론 경영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현장 무인 운영에 따른 이용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