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사닷컴]이기재 양천구청장은 3일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기 양천장수문화대학 통합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 350여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는 기존 동별 소규모 수료식 운영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수료증과 상장,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수료생 발표회와 ‘장수 콘서트’로 흥과 재미를 더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차고 내실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