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지난 2일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에 앞장서고자 오래된 양천구 공영주차장 정비 차량을 전기 화물차로 교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전기화물차량은 기존에 운영하던 내연기관 차량과 비교할 때 탄소배출이 없어 대기 중 유해가스 배출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저소음 운행으로 도심지와 주거지에서의 소음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차량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업무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대기오염 저감을 비롯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차 및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