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는 지역 거점형 문화예술 공간인 ‘신월문화예술센터(신월1동 곰달래로36)’ 조성을 마치고  23일 오후 2시에 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신월문화예술센터는 295.29㎡에 지상 4층 규모로 ▲1층 로비 및 강의실 ▲2층 강의실 ▲3층 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천취타대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문화예술센터를 통해 기존 문화원 프로그램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신월동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누구나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