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공항소음피해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환기위해 [왓처데일리]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서울시 민간위탁기관)는 공항과 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2024 하늘소음 그리기 대회‘를 10월 12일 서서울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비행기 소음‘이라는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참여 대상은 새싹부(만 4~9세), 꽃망울부(만 10~14세), 아름드리부(만 15~18세)로 유아부터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다. 만 14세 이하의 경우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 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퀴즈를 통해 공항소음을 알아보는 ’공항소음퀴즈 선물잔치‘와, 다트를 이용하여 소음등고선 범위를 알아보는 ’소음지도를 맞춰라‘,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하는 ’희망스티커 붙이기‘ 등 공항소음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수변무대에서 참여자와 시민들을 위한 저글링, 버블쇼, 팝페라,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열린다. 이번 그리기대회의 결과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10월 18일 발표되며 각 모집 부분별로 18명씩 총 54명에게 시상을 하며 총 상금은 540만원이다. 참가신청은 공항소음대책 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www.airportnoise.center)나 대표전화(02-2696-1355)로 신청 가능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그림 도구, 기념티, 돗자리 등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