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26일 오후 2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을 초청해 “팔팔한 청춘!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표창장 수여 ▲노인강령 낭독 ▲어르신복지관 소속 어르신들의 공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어르신 효사랑 콘서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행사장 주변에 ‘살기좋은 양천’ 5대 주제를 바탕으로 에코백 만들기, 노인 우울예방 캠페인, 감정향수 만들기 등 총 22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풍요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며 “이 자리를 통해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