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 동부”)는 지난 13일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종로구 보건소에서 장애인 특화 차량 기탁식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돕는 사업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8년부터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2022년 동대문구 보건소와 2023년 중랑구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차량을 지원한 데에 이어 2024년 ‘장애인 특화 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종로구 보건소에 보건소 업무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해 휠체어 고정 장치와 안전벨트 착용 알림기, 전동 발판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골목길 등 좁은 공간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소형차량 레이를 지원하였다.기탁식은 종로구 보건소에 차량 탁송을 완료하고 일정 협의 후 진행되었고, 기관 환담과 차량 등록 및 차년도 사업에 반영을 하고자 차량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건협 이미화 본부장은 “특화 차량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자유롭게 이동하고, 일상적인 생활과 다양한 사회적 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1사1촌 일손 돕기,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 및 쌀 후원,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사랑의 헌혈 참여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