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매일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사소한 일부터 큰 충격을 안겨주는 삶의 주요한 사건까지 인간의 스트레스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살면서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을 수는 없다. 적절한 스트레스는 사람을 긴장하게 하고 집중력을 높여 일이 지지부진하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으나 심한 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정신적·신체적 자원을 고갈해 ‘소진(exhaustion)’을 가져오기도 한다.<출처: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5년도 1월호 / 글: 편집실 / 의료진감수 : 서울강남지부 임대종 원장>스트레스의 원인에는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이 있다. 외부적 요인은 소음·좁은 공간 등 물리적 환경, 인간관계의 갈등, 친지의 사망 등 생활상의 큰 사건, 복잡한 일상 등을 꼽을 수 있다. 내부적 요인은 자신에 대해 비현실적일 만큼 기대가 높거나 상황을 비관적으로 해석하는 경향, 지나치게 완벽을 기하거나 일을 좋아하는 성격, 폭음, 카페인, 수면 부족 등 잘못된 생활양식 등이다. 내부적 요인이 있는 사람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스트레스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주관적 해석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먼저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는 등 생리적 현상이 나타난다. 이후 외부 자극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그 자극이 계속되거나 적응에 실패하면 내부 에너지가 고갈되고 심리적으로 자포자기하거나 우울해지는 단계를 겪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스트레스 반응이 너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사람의 몸과 마음을 고무줄에 비유한다면, 양손으로 고무줄을 팽팽히 당겼다가 바로 놓으면 원래의 느슨한 상태로 돌아가지만, 너무 오랫동안 당기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고 늘어지거나 결국 끊어지는 원리와 같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었고, 오랜기간 지속되고 있다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ESG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교육과 건강체험터 운영,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건강한 지구 환경과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보건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