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지난 18일(토),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양천해누리복지관과 협력하여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 물품을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양천해누리복지관에 모여 설 명절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로 4~5가정을 맡아 명절 먹거리와 생필품이 담긴 ‘설 나눔 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하는 혁신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 운영 지원, 복지시설 점검 재능기부, 사랑나눔 펀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