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은 3월 한 달 동안,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과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기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봄을 맞이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기온 차이로 인한 시설물의 손상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인 ▲주차장과 ▲체육시설의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구조물의 파손, 손상 등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안전진단 및 조치계획을 수립해 철저한 보수․보강 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단은 매년, 봄이 오면 겨울 동안 쌓인 오염물과 낙엽 제거, 조경시설 정비 등 환경정비 및 청소를 내외부 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하며,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용화 이사장은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과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