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용화)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는 지난 3월 27일(목), 지역 내 재가어르신들은 위한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밑반찬 배달 자원봉사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목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양천센터 임직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 활동은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봉사활동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밑반찬 배달 봉사는 단순한 배달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다. 양천구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인근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체조교실 운영, ▲취약계층 주거지 시설물 보수작업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용화 이사장은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활동”이라며, “밑반찬 배달 외에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