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에 지난 6월 황금연휴를 시작으로 본격 여름 바캉스 시즌에 돌입했다. 여름 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는 강렬한 태양과 자외선을 피할 수 없다. 아웃도어 안경은 해외여행지에서 꼭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역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안경은 전통의 선글라스이다. 최근에는 선글라스외에 변색렌즈안경, 스포츠용고글, 편광렌즈안경 등 아웃도어용 안경의 선택지가 다양하다. 또한, 시력 교정이나 중년안(노안)용 일반 안경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을 장착해 눈을 보호할 수 있다.올 여름 휴가 여행에 어울릴 아웃도어 안경은 어떤 것이 좋을까?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나이와 개성, 용도, 휴가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안경원을 방문해 안경사의 조언을 받고 꼼꼼하게 따져본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패션을 우선시 한다면 선글라스가 제일이다.선글라스는 강렬한 햇빛 눈부심을 피하고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쓰는 안경이다. 이런 햇볕 차단 기능외에 테와 렌즈의 미적인 디자인과 모습 때문에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렌즈 색깔도 블랙, 그린, 갈색, 회색, 주황 등 다양해 본인이 원하는 색상의 것을 선택할 수 있다.하지만 선글라스의 주 용도는 자외선 차단이다. 보통 진할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렇지 않다. 렌즈 색의 농도는 70~80%가 적당하다. 선글라스 고를 때 우선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자외선 차단율 확인이다. 안경원에서 자외선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약 99% 이상 완벽 차단 유무를 꼭 점검하는 것이 좋다.실용성을 중요시 한다면 변색렌즈안경이 좋다.선글라스 대체 안경으로 착용하는 변색렌즈안경은 실내서는 일반 투명 안경렌즈로 사용하다가 야외에서 태양광에 노출되는 양에 따라 선글라스처럼 색이 변한다. 일반 투명안경과 선글라스 2개의 안경을 소지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과 실용성이 뛰어나 주목 받고 있다.케미렌즈는 10만원대의 가격대와 변색 성능도 우수해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케미포토에이드(Photo-Aid)’ 변색렌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유해광선 자외선을 최대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 기능이 있고, 블루라이트 또한 약 34% 차단기능이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노안이 있는 중장년층인 경우 자외선 차단도 고려한 아웃도어용 누진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노안도 교정하고 선글라스로도 착용하는 누진선글라스나 누진변색렌즈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케미렌즈는 케미누진렌즈에 선글라스 기능을 입힌 렌즈나 `케미 포토에이드’ 변색렌즈 기능을 추가한 주문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16 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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