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 강남지부)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요충검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요충 감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관리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아동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검사 기간은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틀간, 송파구 관내 6개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353명을 대상으로 핀테이프를 이용한 도말검사를 실시하였다. 항문도말검사(일명 스카치테이프법)는 핀테이프의 접착면을 이용해 가검물을 채취하는 방식이다. 검사 결과 요충 감염이 확인된 아동은 구충제 복용을 통해 치료가 필요하며,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가 함께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건협 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요충 감염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큰 문제없이 치료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사업과 건강검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KH한국건강관리협회는 기생충박물관을 운영중이며,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예약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관람을 위해 관람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예약해야햐 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최종편집: 2025-07-04 03: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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