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양천구청장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예비후보(양천지하철시대 대표)가 지난 4월 2일 오후 5시, 양천구 신월4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양천을 당원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승리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500여 명의 당원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시종일관 실제 선거유세를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우형찬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기 모인 당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3선 시의원으로 일할 수 있었고, 이제 그 힘을 바탕으로 양천구청장에 도전한다”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우 후보는 “정치 지형의 바람만 믿고 구청장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상대 후보를 압도하기 위해서는 양천의 발전을 실질적으로 이끌 수 있는 경쟁력 있는‘진짜 후보’를 선택해야만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 후보는 자신의 정치 철학이 살아온 이력과 맞닿아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1973년 철거민으로 양천에 정착해 아무것도 없던 땅에서 자랐고, 20여 년간 거동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모시며 어렵게 살아왔기에 누구보다 서민의 아픔을 뼈저리게 잘 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양천지하철시대 개막과 재개발·재건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위원장인 이용선 의원을 비롯해 정원오·전현희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 20여 명의 출마자와 당원들이 참석한 이날 결의대회는 시종일관 활기가 넘쳤다. 선거법에 따라 마이크 없이 진행된 유세였음에도 불구하고, 후보들은 청중 사이로 뛰어들어 육성으로 지지를 호소했으며, 당원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지원 사격에 나선 정원오 예비후보는 “우형찬 후보와 함께 힘을 합쳐 목동아파트 재건축과 신월·신정 지역 개발, 항공기 소음 문제 등 양천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전현희 후보 또한 “강남에서 승리해본 경험이 있는 후보가 나서야 서울시장 선거를 이길 수 있다”며 동반 승리를 다짐했다. 우형찬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17년간의 방송 PD 생활과 3선 서울시의원으로서 쌓아온 역량을 강조하며 결기를 다졌다. 우 후보는 “17년 PD 생활로 세상을 통찰하는 법을 익혔고, 3선 시의원을 지내며 예산과 행정의 실무를 완벽히 체득했다”며, “국가 예산과 서울시 예산을 확실하게 끌어오는 실력 있는 구청장이 되어 양천의 경제 지도를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 후보는 “양천의 현안 과제 앞에서는 정부와 서울시를 상대로 당당히 맞서고 끈기 있게 설득하여 양천의 막힌 곳을 시원하게 뚫어내는 해결사가 되겠다”며, “양천의 어려움을 푸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어 주권자들의 삶을 확실히 지켜내겠다”는 포부로 결의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종편집: 2026-06-13 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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