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 국제학술대회 `KSN 2026`서 시상식 개최, 국내외 신장학 연구 교류 및 비전 제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임춘수)가 국내 신장학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거둔 전·차세대 연구자들을 발굴해 시상했다. 학회는 이번 시상을 통해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적 성취를 기리고, 향후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할 차세대 연구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신장학회는 국제학술대회인 `KSN 2026` 기간 중 진행된 시상식에서 올해의 `학술조선인상`과 `젊은 연구자상` 등 주요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발표했다.     ■ 최범순 교수, ‘학술조선인상’ 수상… 신장학 지평 넓힌 공로 올해 최고의 영예인 `학술조선인상`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최범순 교수에게 돌아갔다. 학술조선인상은 국내 신장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쌓고 학회 발전에 기여한 거목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범순 교수는 만성 콩팥병 및 사구체 신염, 신장이식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주도해 왔다. 특히 만성 콩팥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기전을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등 수많은 우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며 대한민국 신장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동안 함께 연구에 매진해 준 동료들과 학회의 지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김동기 교수, ‘젊은 연구자상’ 영예… 차세대 연구 중심에 서다   국내 신장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에게 주어지는 `젊은 연구자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동기 교수가 차지했다. 이 상은 만 40세 이하의 연구자 중 학술적 가치가 높은 논문을 발표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인재에게 수여된다. 김동기 교수는 유전체 분석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장 질환 예측 모델 개발 등 정밀 의료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차세대 연구자로서 혁신적이고 융합적인 연구를 통해 학계의 주목을 받아온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명실상부한 미래 신장학의 주역으로 인정받게 됐다. 대한신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KSN 2026은 전 세계 유수학자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나누는 자리인 동시에, 국내 연구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마음껏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문적 성과가 환자 치료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09-16 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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