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암 환자의 정신건강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신종양학전문과정 제9기’를 개설하고, 오는 7월 31일(금)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정신종양학은 ‘암과 마음’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으로,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지의료 중에서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국내 최초로 2015년 정신종양학전문과정을 개설한 국립암센터는 10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308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이번 제9기 교육과정을 통해 암 환자의 정신건강 지원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과정은 암 진단부터 치료, 생존자 관리, 말기 돌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필요한 정신종양학적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암 환자의 심리와 정신건강의학적 문제 ▲암 치료와 관련된 디스트레스 ▲말기 암 및 진행성 암 환자에 대한 이해와 개입 ▲암 환자와 가족의 디스트레스 관리 ▲의료진 소진 예방 등을 다룬다. 아울러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인지행동치료, 이완훈련,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교육은 오는 9월 2일(수)부터 11월 25일(수)까지 총 12주 과정(9월 23일은 휴강)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암 치료 과정에서는 환자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보는 통합적 접근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신종양학 전문 역량을 갖춘 의료인력이 확대되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공고(https://url.kr/neurad)를 참조하거나 교육수련팀(031-920-00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6-09-16 08: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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