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29일 오후 12시30분 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날 로비 음악회에는 5인조로 구성된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고향의 봄’을 비롯, 귀에 익은 아름다운 동요곡과 일반 대중가요 등을 연주 환우와 보호자, 로비를 왕래하는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작은 규모지만 늘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로비 음악회는 병원을 음악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