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에 태양의 자외선에 의한 손상된 피부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 생화학교수 마르타 카스칸테(Marta Cascante) 박사는 포도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성분이 태양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 표피세포에서 유해산소인 활성산소가 형성되는 것을 억제한다고 밝힌 것으로 미국의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보도했다.   카스칸테 박사는 포도의 폴리페놀 성분이 활성산소의 생성을 억제하고 뒤이어 JNK와 p38 효소의 활성화를 차단한다는 사실이 시험관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는 포도가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농업-식품화학 저널(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최종편집: 2025-05-02 07: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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