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예비창업자를 위한 국비지원 교육인 `두피관리실 창업에서 실무까지`를 내달 초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 창업절차 및 점포운영방법 ▲ 마케팅기법 ▲ 탈모의 정의와 유형별 특징 ▲ 두피스켈링 관리기법 ▲ 두피근육마사지 테크닉 등 창업에서 실무까지 전 과정의 노하우를 배울 기회라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교육 진행은 10년의 두피관리샵 운영 노하우를 자랑하는 (주)에코마인과 (주)헤솔두피클리닉스가 담당하며, 하루 4시간씩 주4회(80시간)에 걸쳐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시 두피관리샵 창업 및 경영지원, 전원 현장 실습 체험 기회 제공, 교육 수료 후 1년간 전문 분야 일대일 창업 컨설팅 지원(연 4회), KATAD(한국두피모발관리사능력개발협회) 2,3급 응시자격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 이수자에 한해 헤솔두피클리닉스 체인점 개설 기회와 로열티 50%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며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두피관리가 새로운 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교육생의 취업 폭도 넓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