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00세 이상 노인이 지난해보다 10.7% 증가해 4만8천921명으로 집계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노인학 학회가 지난 7월 1일 집계한 것이다. 최고령자는 올해 126세로, 세계 5대 장수 마을중 하나인 광시(廣西)장족자치구 파마요족자치현에 사는 요족 뤄메이전(羅美珍) 노인이었다.    구이저우(貴州)성 첸난(黔南)자치주의 한족 양성중(楊腥忠) 노인과 부인 양진스(楊金氏) 부부는 2명의 합산한 나이가 213세로, 중국 최고령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100세 이상 장수 노인들은 심리 상태가 평온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소박한 식생활을 즐기면서 부지런히 일하는 공통점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또한 자녀가 효도하고 가정이 화목하며 수질이나 기후 등 거주 환경이 좋고 대대로 장수하는 집안 내력 역시 장수의 비결로 꼽혔다.
최종편집: 2025-05-02 04: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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