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고혈압 주간(매년 12월 첫째 주)’을 맞이해 12월 1일 대회의실에서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고혈압이 있는데 증상이 없어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와 한국고혈압관리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고혈압학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건강 강좌에서는 편욱범 심혈관센터 소장의 ‘고혈압의 위험성’, 정익모 순환기내과 교수의 ‘고혈압의 식사 조절’, 권기환 순환기내과 교수의 ‘걸으면 다리가 아파요’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오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리고, 금식하고 온 고객들에게는 무료 혈당검사가 제공되며, 혈압 측정, 건강 설문 등도 같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