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잘 과일로도 분류되는 토마토가 뉴질랜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채소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31일 보도했다.헤럴드는 지난 해 뉴질랜드 통계국 가계경제 조사 자료를 인용, 뉴질랜드에서 팔린 채소 판매량으로 볼 때 토마토가 지난 해 9천920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2위는 감자로 9천890만 달러, 3위는 버섯으로 5천26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국 조사 자료에 따르면 과일로는 바나나가 가장 인기가 있어 1억4천200만 달러어치나 팔렸고, 그 다음은 사과 9천840만 달러, 오렌지 4천170만 달러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20위까지 조사한 좋아하는 채소와 과일 순위에서 가장 인기 없는 과일과 채소는 망고와 셀러리인 것으로 나타났다.뉴질랜드 작물재배협회의 피터 실콕 회장은 수입 과일인 바나나가 청과 시장에서 그처럼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뉴질랜드산 사과가 2위를 차지한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03 03: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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