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은 중국 내에서 한국계 미용브랜드 `신생활화장품`으로 성장한 신생활집단유한공사 우수 사원 연수회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은 한국관광공사, 경주시, 대구경북병원회의 후원을 받아 대구시, 경북도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주일간 대구경북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선발된 신생활집단유한공사의 우수 판매사원 1천500여명이 참가, 영남대의료원을 비롯한 대구지역 10개 주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일부는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 체험 관광에 참여하거나 대구지역 백화점에서 쇼핑도 하게 된다.
1994년 창립된 신생활집단유한공사는 중국 전역에 76개 지사와 6천여 개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고 판매사원만 10만여 명에 이르는 회사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