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2형(성인)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또 다른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사이언스 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일본 나고야 대학의 호리오 후미히코 박사는 당뇨병 연구에 사용되는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물과 커피를 계속해서 준 결과 커피를 먹은 그룹은 혈당이 올라가지 않고 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커피 그룹은 또 지방간과 염증성 지방사이토킨에 있어서도 당뇨병 위험 감소와 연관된 일련의 변화들이 나타났다.   커피 그룹이 인슐린 민감성이 높아진 것은 부분적으로 지방간이 개선되고 염증성 지방사이토킨이 감소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호리오 박사는 말했다.   커피에는 카페인, 클로로제닉산, 키니드, 트리고넬린, 리그난 등 여러가지 성분이 있으나 이 중 어느 것이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것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학회 학술지 `농업-식품화학 저널`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최종편집: 2025-05-03 0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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