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은 세계적인 여행잡지 `트래블+레저`의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10(World`s Best Awards 2010)`에서 태국 수도 방콕이 세계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방콕은 `트래블+레저`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볼거리, 음식, 쇼핑, 문화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실시한 여행 만족도 조사에서 90.3점을 기록해 도시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태국 북부에 자리한 치앙마이가 89.35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 4위는 이탈리아 피렌체와 멕시코 산미겔데아옌데가 각각 선정됐다.인구 1천만 명이 넘는 대도시 방콕은 세계 배낭여행객의 성지로 꼽힌다. 현지어 지명인 끄룽텝(Krung Thep)은 `천사의 도시`라는 의미다.사진/태국정부관광청 제공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이매진, Yonhap Im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