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산부인과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음악 감성 프로그램인 `MUSE MOM` 콘서트를 20일 오후 5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소프라노 정수경 씨와 카운터테너 루이스 최의 협연으로 직접기획-제작한 자장가 `너를 바라봄`과 엄마의 노래 `나는 엄마가 된다` 등의 노래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정 소프라노는 ‘6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Time to say Goodbye`를, 최 카운터 테너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와 ‘오! 나의 태양’을 각각 부른다.
최석주 교수는 “임산부들이 임신 이후에 찾아온 모든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평화롭고 완전한 휴식을 경험할 것이라며 많은 임산부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전 등록해야 한다. 문의 02-3446-8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