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시사닷컴]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통합플랫폼 ‘블루터치’(www.blutouch.net)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5년 홈페이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플랫폼을 이용한 시민과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블루터치’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정신건강 통합플랫폼으로, 서울시민과 정신건강 실무자에게 △자가검진 △자가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 정보 콘텐츠 △상담기관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지역사회 내 자원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조사는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블루터치’를 이용한 시민과 실무자다. 주요 문항은 △정보의 다양성 △자료의 유용성 △정보 접근성 △사이트 이용 속도 △전반적 만족도 등으로 구성되며, 응답 시간은 약 3분이다. 참여는 홈페이지 팝업 또는 설문 전용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응답자 중 4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조사 종료 후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파악하고, 서비스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