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알보젠코리아가 제조·판매한 항우울제 ‘푸로핀캡슐(성분명: 플루옥세틴염산염)’이 안정성 시험 과정에서 불순물이 검출돼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특정 제조번호(24001, 사용기한 2027년 6월 24일)에서 불순물(N-nitroso-fluoxetine)이 한시적 허용 기준을 초과해 발견됐다. 식약처는 즉각 해당 제품에 대해 영업자 회수 명령을 내렸다.푸로핀캡슐은 우울증, 강박장애, 공황장애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우울제로, 환자 복용 규모가 큰 품목이다. 이번 회수는 제조번호 24001에 한정되며, 포장 단위는 30캡슐/병과 200캡슐/병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불순물은 잠재적 발암 우려 물질로,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이상 즉시 회수 조치가 필요하다”며 “환자 안전을 위해 복용 중인 환자는 의료진과 상담 후 복용을 중단하거나 대체 의약품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담당 부서는 경인지방식약청 의료제품안전관리과로, 회수 대상 제품을 보관 중인 약국·의료기관은 즉시 반품 절차를 밟아야 한다.이번 사태는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의 품질·안전 관리 미흡을 드러낸 것으로, 업계 전반에 걸쳐 불순물 검출 방지 대책 강화 요구가 제기될 전망이다.
최종편집: 2026-06-18 17: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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