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처데일리]선두훈 영훈의료재단 이사장의 모친이자 선병원 설립자인 故 선호영 회장의 부인 김인 여사가 22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1966년 선병원의 태동기부터 가족과 함께 병원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헌신했다. 남편 작고 후에는 꽃과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7년 서울과 대전에서 고인의 그림과 남편의 서예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사모전(思慕展)`을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유성선병원 증축 과정에서 마련된 300석 규모의 콘서트홀은 고인의 이름을 딴 `김인홀`로 명명되어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족으로는 아들 선지훈, 선두훈(영훈의료재단 이사장), 선승훈(의료원장), 선경훈(선치과병원장), 선형훈(문화이사) 씨가 있다. 빈소는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월 24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연락처: 010-8250-6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