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6일 오후, 70대 농부와 아들이 소에게 먹일 짚더미를 손수레에 잔뜩 싣고 전북 정읍시 금붕동 들녘을 지나고 있다.    아들이 안간힘을 쓰며 끌고 아버지가 뒤에서 힘을 보태면서 손수레는 논밭 사이로 난 구불구불 샛길을 겨우 지나갔다.    샛길 옆 논에는 봄기운 덕에 잔풀이 새파랗게 자랐고 과수원 나무는 작은 눈을 틔웠다.  
최종편집: 2025-07-03 2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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