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에너지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모든 여성이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으로부터 선물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8일 세계여성의 날 기념으로 유치원생과 대학생, 연금 생활자를 비롯한 모든 여성들에게 40마나트(약 14달러) 상당의 연례 선물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2007년 집권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국경일로 부활시켰다.    기행을 일삼았던 전임 고(故)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대통령은 춘분인 3월20일을 여성의 날로 정한 바 있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또 8명 이상의 자녀를 둔 어머니들에게 주어지는 `에네 미아흐리`(상냥한 어머니) 칭호를 환원시켰다.    투르크멘에서 3자녀 이상을 둔 어머니들은 다른 여성들보다 1년 빨리 은퇴한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반대자들로부터 니야조프처럼 인권을 탄압하고 독재를 하고 있다고 비난받고 있다.        http//blog.yonhapnews.co.kr/yihy/
최종편집: 2025-05-03 02: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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