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비만은 신체구성에 필요한 지방보다 더 많은 양의 지방이 있는 상태를 말하며 과체중은 단순히 체중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체중 중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체중 증가와 관련된 질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이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된 상태를 비만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위험도는 정상에서 비만으로 갈수록 증가합니다. 과체중은 정상체중과 비만과의 중간 정도의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서는 정상과 과체중 사이의 위험도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으므로 정상, 과체중, 비만으로 구분하지 않고 정상, 비만으로 구분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과체중은 음식이 풍부하고, 칼로리를 소모하는 활동이 많지 않은 삶을 살거나 음식문화가 지나치게 발달한 나라에선 특히 더 많습니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남자의 34.5%, 여자의 27.3%가 비만에 해당되었고 남성에서 비만증가 추세가 더 현저하게 나타났습니다.   신체에서는 정상적으로 호르몬, 생식, 면역계, 온도조절, 외부 충격의 흡수 및 에너지 저장을 위해 지방을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지방이 너무 많이 축적되면 대사적으로 문제가 발생되어 질병이 발생됩니다. 또한 신체의 움직임 및 유연성이 저하되고 복부비만과 같이 배가 나오는 등 신체 모양이 달라집니다.   비만에 관련된 건강문제는 의학 사회에서 잘 알려져 있지만, 과체중과 관련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체중은 비만보다는 건강위험이 낮지만 정상 체중보다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에서 정신건강에 관련된 문제가 나타날 위험이 큽니다. 뚱뚱한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법적으로 흔한 일입니다. 이것은 그들이 짝을 만나거나 일자리를 찾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비만한 사람은 아동기부터 나이가 들어서까지 받아온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하여 보다 더 결연하고 완고하거나 애써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는 성격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비만한 사람의 문제는 보통 외모와 관련지어 생각하는 경향이 크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비만이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비만한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사망률은 물론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관절염, 통풍, 담석증, 유방암의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체중을 줄여야하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최종편집: 2025-07-03 2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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