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조절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체중조절을 시도하는 많은 사람들이 빠른 체중조절을 위해 식욕 억제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거나, 단식법을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에 의한 체중감소 효과는 일시적이어서 이를 중단할 경우 체중이 쉽게 증가하고, 약물이나 단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이런 방법을 남용하게 될 위험성이 크며,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해서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또한 이런 방식에 의한 체중조절에 실패한 경우에는 우울증이나, 신경성 식욕부전, 신경성 폭식증 등과 같은 식사장애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줄이려 할 때는 반드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1.정말로 체중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2.자신의 식사량과 활동량을 분석한 후 체중감량 계획을 세웁니다. 우선 2주 동안 자신이 먹는 모든 음식을 기록하여 자신이 먹는 음식량을 알아봅니다. 3.체중을 줄이기로 결심하였으면 식사요법과 운동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을 계획합니다. 이 때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살을 빼려 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나서 언제부터 계획을 실천할지 시기를 잘 잡습니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 현재 나와 있는 다이어트의 종류에는 저지방. 고단백, 채식, 포도 다이어트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현재 여건과 의학적인 컨디션을 참작하여 실천할 수 있는 것을 택하여야 합니다. 몇몇 사람들에겐 다이어트가 자신의 의학적인 컨디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대체적으로 유념해야할 중요한 몇 가지 개념이 있습니다.   비만은 만성질환입니다. 평생 동안 섭취하는 음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더 체중을 늘어나게 한다는 결론의 하나는 신체가 체중감소 후에 체중을 다시 늘어나게 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술과 같은 특별한 다이어트는 어떤 경우이고 있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섭취 하는 칼로리가 소비하는 칼로리보다 적은 경우에만 작용됩니다. 어떤 다이어트는 시작한 후 급속도로 체중을 줄여 주지만 이는 인공적으로 수분을 감소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로부터 칼로리를 얻어 소비하든 안하든 관계없이 일정 칼로리를 유지할 때 장기적인 체중감소가 있음을 연구한 보고서가 있습니다. 장기적이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체중관리 프로그램은 거의 그 프로그램 속에 운동 프로그램을 항상 포함시켜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1) 저지방식 다이어트이런 유형의 다이어트들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가장 오래 동안 그 결과를 연구해온 것입니다. 중요한 의학단체들에 의해서 꾸준히 권장되고 있습니다. 지방의 밸런스를 낮추고 당분의 밸런스를 낮추는 것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입증 되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기 어려우며 효과도 충분하지 않다고 반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체중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극저지방 식사를 해야 하고,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질환의 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10%의 칼로리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 고단백다이어트인기 있는 이 다이어트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단백질 파우더", "마요네즈 다이어트", "Zone 다이어트" , "군인 다이어트", Scarsdale diet 등 시작하면서 확신할 수 있는 다이어트입니다. 이 다이어트의 창안자는 미국심장학회 등에서 추천하는 저지방 다이어트는 지방을 탄수화물로 대체하는 것이며 탄수화물의 섭취증가는 당분을 처리하는데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인슐린 농도의 변화가 더 먹게 만드는 것("rebound eating") 을 유발하고, 몇몇 환자에게는 대사 작용의 악화를 초래한다고 지적 합니다.   정말로 몇몇 케이스에서 콜레스테롤, 혹은 중성지방치가 극저지방 다이어트로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미국에서 지방이 함유된 식품의 소비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체중의 증가와 비만발생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아마도 탄수화물 섭취증가가 2차 원인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백질 다이어트의 반대론자들은 나트륨과 수분의 감소를 강화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많은 량의 체중감소를 일으킨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단백질 다이어트에서 주장하는 지방섭취량이 심장질환의 사망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는 건강의 다른 측면에서 중요한 섬유소가 대체적으로 적다는 지적입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반인들에게 이해하기 힘든 문제들입니다. 이 다이어트는 수백만의 미국인들이 만족하게 사용하여 왔습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는 많은 사람들, 특히 체중감소를 위한 초기 프로그램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단백질 다이어트는 다른 다이어트와의 비교시험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습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는 확실한 작용을 하고 맛이 있는 다이어트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저지방 다이어트와 고 탄수화물다이어트에서보다 식습관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이 다이어트를 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다음에 나오는 "지중해식 다이어트"를 고려해 봅시다.   3) 채식 다이어트이는 전형적으로 저지방 고 탄수화물 다이어트입니다. 역시 섬유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전형적으로 적은 음식이 포함됩니다. 절대 채식주의자(달걀 치즈 우유 등도 섭취 안 함)에서는 충분한 단백질과 비타민 B12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유제품이나 계란을 허용하는 채식다이어트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이 다이어트는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이어트이지만 지금은 대중적이지 않습니다.   4) 지중해식 다이어트전 세계를 통해 특징적인 다이어트를 연구한 과학자들은 가장 적게 지방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심장질환 발생률이 가장 낮다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그럼에도 이것이 통하지 않는 지역이 지중해 지역이었습니다. 지중해식 다이어트는 이 지방에서는 아무 제약이 없이 실행되고 있습니다.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대부분의 칼로리를 지방에서 얻는다는 것입니다. (미국 심장영합회의 권장량은 30%, 평균 미국인 섭취량은 40%인데 반해 35%입니다)   포화지방산은 10% 정도로 상대적으로 적고 올리브유와 같은데서 발견되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양의 "오메가-3" 지방산도 함유합니다. 단백질 다이어트나 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비해 밸런스가 갖추어진 다이어트입니다. 복합탄수화물-고섬유질 함유를 강조하고 단백질의 공급원으로는 생선을 이용합니다. 칼로리의 양이 잘 조화되어 건강에 이로움을 줍니다.   5) 마시는 다이어트여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중대한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액체다이어트는 400~800 칼로리 정도의 칼로리를 갖고 있으며 하루 2~3 리터를 복용하는 저칼로리 음료입니다. 그 효과는 가격과 비례합니다.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이 다이어트는 담석 증가를 가져옵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사용해야합니다   <이런 다이어트 광고는 주의해야 합니다! >   최근 체중을 줄이는 많은 방법이 소개되고 있으나 다음과 같은 내용을 광고하는 경우는 문제가 있으므로 경계해야 합니다.   •힘이 들지 않는다. 고통이 없다. 운동이 필요 없다.. 라는 선전•짧은 시간에 체중을 많이 줄여 준다.. 라는 선전•인공적인 식품이나 약에 의존하는 프로그램•체중조절에 신비한 효과가 있다고 선전하는 음식•신체의 일부분, 예를 들어 엉덩이나 턱의 살만 빼 준다는 경우 <다이어트 관련 약물> 체중감소 다음엔 체중증가가 뒤따릅니다. 이것은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실제로 약물로 감소된 체중의 전부가 약을 중단한지 7개월 내에 원상 복귀됩니다. 다이어트 약은 위험요소가 있습니다. 많은 건강의 위험요소를 주목할 만큼 경감 시키면서 장기적으로 체중감소 결과를 가져온다면 이는 확실히 경이적입니다. 체중감소는 보상을 받기 위해서 중단해선 안됩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약물들은 우선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체중감소의 고지에 도달 했을 때 몇몇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1) 펜터민(phentermine) 계열의 약제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라 불리는 뇌 속의 신경 전달물질을 증가시켜 작용합니다.   2) 시부트라민(sibutramine)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먹는 양을 줄여주고 어느 정도 대사기능을 항진시킵니다. 혈압과 맥박을 상승시켜 심장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조업자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울혈성 심부전, 관절염, 뇌졸중 증상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중증의 간, 신장질환, 신경성 식욕부진증이 있는 사람, 뇌졸중, 임신 중이거나 특정한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3) 올리스태트(orlistat)소화기관으로부터 지방의 흡수를 줄여주는 합성물입니다. 이 약물은 소화기관내에서 지방을분해시키는 효소인 리파제와 결합하여 지방의 분해작용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섭취한 지방의 약 30%가 소화관으로 흡수되지 않고 대변과 함께 배출됩니다. 부작용으로 설사, 복부팽만감 등이 있습니다.   <운동요법 : 운동을 하면 더 많이 먹게 된다?> 운동은 체중감소에 애매한 역할을 합니다.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면 얻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나쁘진 않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체중감소에 별 변화가 없어도 규칙적인 운동이 장기적으로는 체중감소에 큰 역활을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다이어트와 운동을 같이 하면 체중변화엔 별 차이가 없어도 비정상적인 지방의 감소는 많다는 점입니다. 지방으로 나가는 체중이 튼튼한 근육으로 대체되어 더욱 건강해집니다.   운동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4번, 하루 20~30분 정도를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1시간씩 일주일에 5회 정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대개의 경우 이렇게 일주일간 운동을 하면 700~1000칼로리까지 태워 없앨 수 있습니다. 우리가 0.45 kg의 체중을 줄이려면 3500칼로리를 태워 없애야 하므로 체중 감소에 있어 운동의 단독적인 효과는 매 5주 동안 약 2 kg의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운동은 체중감량을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끼워 넣어야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외과적인 방법>심각한 비만 환자를 위해 외과적 수술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체질량 지수 37 kg/m2 이상이거나 체질량 지수 32 kg/m2 이상이면서 2가지 이상의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표준술식의 경우 초기 체중의 약 30%에 해당하는 체중감소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전해질 불균형, 영양분의 흡수불량, 담석 형성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술 후 약 3개월간의 식사적응 훈련이 필요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한 영양보충으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최종편집: 2025-07-03 20: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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