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吉林)성이 3년간 6천㎏에 달하는 인삼 종자를 뿌려 백두산 전역을 `야생 인삼밭`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길림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린성은 지난 26일 퉁화(通化)시에서 `야생 인삼 자원 회복 공정` 선포식을 하고 경비행기를 이용해 백두산 일대에 2천㎏의 인삼 종자를 투하했다.    지린성은 앞으로 2년간 해마다 2천㎏의 인삼 종자를 더 뿌려 백두산 전역을 `야생 인삼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두산은 중국의 대표적인 야생 인삼 산지였지만 무분별한 채취로 자원 고갈 위기를 맞았다.    인삼 산업을 대표적인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한 지린성은 야생 인삼 회복 공정을 통해 백두산을 중국의 대표적인 야생 인삼 서식지로 조성, 고부가가치 인삼을 대량 생산하겠다는 구상이다.        http;//blog.yonhapnews.co.kr/haohaor/
최종편집: 2025-07-03 20:09:2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왓처데일리본사 :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8길 82 강서IT밸리 704호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67 등록(발행)일자 : 2010년 06월 16일
발행인 : 전태강 편집인 : 김태수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구 청탁방지담당관 : 김태수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태수 Tel : 02-2643-428e-mail : watcher@watcherdaily.com
Copyright 왓처데일리 All rights reserved.